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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2024년 전력 생산량, 태양광이 처음으로 석탄 앞질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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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주)제일테크
댓글 0건 조회 208회 작성일 2025-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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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에서 지난해 태양광을 이용한 전력 생산량이 석탄 기반 전력 생산량을 처음으로 앞질렀다. 


영국 일간 가디언, 미국 AP통신 등은 23일(현지시간) 유럽 기후 싱크탱크 '엠버'의 2025 유럽 ​​전기 검토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유럽에서 석탄보다 태양광으로 더 많은 전기를 생산했다고 보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태양광 패널은 2024년 유럽연합(EU) 전기의 11%를 생산했고 석탄은 약 10%를 생산했다. 태양광 발전이 사상 처음으로 석탄 기반 전력 생산량을 넘어선 것이다. 


이 같은 보고서 결과에 대해 베아트리스 페트로비치 엠버 수석 에너지 및 기후 분석가는 "석탄은 전기를 생산하는 가장 오래된 수단이지만 가장 환경오염을 많이 일으키는 방법"이라면서 "태양광은 떠오르는 별"이라고 말했다. 


EU의 전략 생산 중 석탄 기반 전력 생산량이 차지하는 비율은 2007년에 정점을 찍었고 현재 절반으로 줄었다. 지난해 EU 전력 생산량에서 석탄·가스 등 화석연료의 비중은 28.9%로 2023년보다 8.7% 감소했다.


보고서는 "유럽의 일조량이 2023년에 비해 지난해 줄었음에도 기록적으로 많은 태양광 패널이 시장에 공급되면서 태양광 기반 전력 생산량이 늘었다"라고 분석했다. 


EU의 전력 생산량 중 절반 가까이가 태양광 기반 전력 등 재생에너지 발전에 따른 것이라는 분석 결과가 나오기도 했다. 지난해 EU 역내 전력 생산량 중 태양광·풍력·수력 등 재생에너지 발전이 차지하는 비율은 47%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2023년보다 7.6% 늘어난 수치다.


재생 에너지 전력 생산량 중 풍력발전이 차지하는 비율이 17.4%, 수력발전 13.2%, 바이오 에너지 5.5% 등의 순이었다. 탄소를 배출하지 않는 원자력 발전(23.7%)까지 합치면 비율은 71%까지 늘어난다고 엠버는 설명했다.


AP통신은 EU가 빠르게 재생에너지로 전환하고 있는 이유 중 하나는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1990년 대비 55% 감축한다는 목표를 내세운 친환경 산업정책 패키지 '그린딜' 덕분이라고 분석했다. AP통신은 아울러 2022년 2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이어진 러시아산 가스 공급 중단 등의 에너지 대란도 친환경 전환을 가속했다고 말했다. 


EU의 이런 추세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취임으로 화석연료 사용이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미국과 극명한 대비를 이룬다. AP통신에 따르면 미국은 여전히 전력 생산량의 3분의 2가량이 화석연료로부터 나오며 재생에너지 비율은 21%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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