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 태양광발전소의 ‘변신’…‘경기도 햇빛소득’이 주민 노후 보장 > 업계 정책자료

본문 바로가기

업계 정책자료

HOME회사소개업계 정책자료
업계 정책자료

마을 태양광발전소의 ‘변신’…‘경기도 햇빛소득’이 주민 노후 보장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주)제일테크
댓글 0건 조회 134회 작성일 2025-02-05

본문

마을 공동체, 태양광발전소 꾸려…지자체, 설치비 80% 지원

포천 마치미 마을 월 20만원, 이천 어석1리 월 16만원 배당

道 “에너지 취약지 지원하는 경제 모델…에너지 복지정책”


경기도가 마을 태양광발전의 수익금으로 노후연금을 적립하는 ‘햇빛소득’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 자연의 풍부한 햇빛이 가져오는 혜택을 도민과 공유하고 사회 안전망을 두껍게 만드는 게 핵심이다.


경기도는 이달 28일까지 ‘2025년 경기 RE100(재생에너지 100% 사용) 기회소득 마을’의 신청을 받는다고 3일 밝혔다. 경기 RE100 기회소득 마을은 햇빛을 활용한 태양광 전기 판매 수익으로 주민에게 매달 배당금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마을 공용 태양광발전소 설치비의 80%를 도와 시·군이 책임지는 대신 재생에너지공급인증서(REC) 판매 수익을 회수해 재투자하는 방식이다. REC는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활용해 에너지를 공급했다는 것을 증명하는 인증서이다. 현물시장이나 고정가격 입찰 계약을 통해 신재생에너지 의무 공급자에게 판매된다.


마을 공동체는 발전소에서 생산되는 전기 판매 수익을 가져간다. 농촌 등 에너지 이용 취약 지역을 대상으로 10가구 이상이 힘을 합쳐 사유지나 공유지에 상업용 태양광발전소를 설치하면 된다. 시·군, 마을 공동체, 시공업체, 에너지협동조합 등이 컨소시엄을 구성할 수도 있다. 


발전소 규모는 출자금 대비 연간 배당수익률이 25% 이상 되도록 가구당 10~15㎾, 총 1000㎾까지 가능하다.


2023년 경기 RE100 마을 사업에 참여한 포천 마치미 마을의 경우 33가구가 협동조합을 꾸려 495㎾ 규모의 태양광발전소를 설치했다. 지난해 6월 발전을 시작해 최근 사업이 궤도에 올랐는데, 지난달 참여 주민 1인당 지급된 월 배당금은 20만원이었다.


이천시 장호원읍 어석1리에선 285㎾ 규모의 발전소에서 지난해 4~12월 4333만원의 수익을 올려 주민마다 매달 16만원씩을 배당받았다. 이는 유지관리비와 마을 복지기금을 제외한 액수다. 이 마을 주민 김모씨는 “해가 쨍쨍한 날이면 오늘은 얼마를 벌었을까 달콤한 꿈을 꾼다”며 “3월부터는 발전량이 늘어 더 많은 수익이 나올 것”이라고 기대했다. 


도 관계자는 “마을 공동체가 주도하는 이 사업은 에너지 취약지역을 지원하는 경제 모델”이라며 “마을에서 재생에너지를 생산하고, 그 수익으로 노후를 설계하는 에너지 복지정책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태양광설치문의
055-299-0010
평일 09:00 ~ 18:00 / 점심 12:00 ~ 13:00 * 주말, 공휴일 휴무
온라인문의
FAQ
Renewable Energy Specialist
CHEIL TECH Co.Ltd
공지사항 개인정보처리방침 이메일무단수집거부
대표이사 : 김정현   주소 : 경상남도 창원특례시 마산회원구 금강로 185번지 3층(합성동,명가빌딩 제2호 청사)
사업자등록번호 : 291-81-02898   전기공사업등록번호 :경남-02322호   TEL : 055-299-0010   FAX : 055-296-0044   E-mail : ctpv@ctpv.kr
Copyright © 2024 CHEILTECH Co.Ltd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