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태양광 방음터널·저탄소 체험길'로 매니페스토 ‘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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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군포=이승호 기자] 경기 군포시는 ‘2025년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기후·환경·생태 분야 ‘우수상’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이번 수상으로 2023년 디지털 혁신선도 분야 최우수상, 지난해 공동체 강화 분야 우수상에 이어 3년 연속 수상하게 됐다.
시는 올해 ‘주민체감 RE100 융합형 에코마을, 태양광 방음터널과 저탄소 체험길을 품다’ 정책으로 우수상을 받았다.
시는 교통 소음을 줄이고 신재생에너지 생산을 동시에 할 수 있는 태양광 방음터널 설치와 시민들이 일상에서 탄소중립을 체험할 수 있는 저탄소 체험길을 조성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노력한 결실"이라며 "공약을 성실히 이행해 신뢰받는 시정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vv8300@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