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옛 도심 발한동 ‘안전 마을’로 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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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한동지역사회보장협 태양광 보안등 설치작업 착수
동해의 옛 도심인 발한동이 한층 밝아지면서 ‘안전 마을’로 변모하고 있다.
발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최경화)는 ‘행복한 동해 만들기’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행복바란다 365’ 사업을 본격 나섰다.
최근 안전 취약지역에 태양광 보안등 6기를 설치하며 사업에 착수했다.
오는 9월30일까지 총 20기의 태양광 보안등이 순차적으로 설치된다. 설치 대상은 야간 조도가 낮고, 범죄 및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높은 주택가 골목길과 이면도로 등이다.
설치 작업에는 발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0여명이 직접 참여하고 있다.
최경화 위원장은 “태양광 보안등 설치를 통해 야간 보행자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주민들이 보다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마을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주민 중심의 맞춤형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배미경 발한동장은 “골목길에 밝은 빛이 켜지면서 주민 모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마을이 조성되고 있다”며 “이웃과 함께 성장하는 따뜻한 공동체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우열 기자
출처 : 강원도민일보(https://www.kado.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