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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무심천에 태양광 도로표지병 9800개 설치로 야간 안전 강화

관리자   |   2025-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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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는 1일 무심천 도심 구간에 총 9800개의 태양광 도로표지병을 설치해 시민들의 야간 보행 안전성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치는 무심천 횡단보도와 산책로 우안에 2500여 개의 도로표지병을 추가로 설치한 결과다.

설치 구간은 ▲무심천 내사교(청원구 정상동)~장평교(상당구 평촌동) 횡단보도 ▲테크노폴리스 인근 내사교~까치내교(청원구 정상동) 3.7km 구간 ▲방서지구 인근 장평교~용평교(상당구 방서동) 1.5km 구간이다. 시는 총사업비 2억 원을 투입해 공사를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 5월 무심천 까치내교~장평교 구간 11km의 좌안 산책로에 도로표지병을 설치한 후 시민들의 높은 만족도와 추가 설치 요구에 따라 추진됐다. 당시 시는 6억 원을 들여 7300여 개의 도로표지병을 설치했다.

시 관계자는 “산책로뿐만 아니라 횡단보도에도 도로표지병을 설치해 전반적인 야간 보행환경을 개선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께서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무심천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도로표지병 설치로 무심천 도심 주요 구간 11km의 좌안과 우안 산책로, 그리고 횡단보도에 걸쳐 총 9800개의 도로표지병이 설치됐다. 이는 야간에 무심천 산책로를 찾는 시민들이 더욱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충북=이현승 기자 bpda@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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