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마을 주도 태양광 수익 올린다…‘햇빛소득마을’ 100곳 도전
| 관리자 | 2025-12-23 |
본문
전남 해남군이 정부 국정과제인 ‘햇빛소득마을 조성사업’에 적극 나서며, 주민이 주도하는 재생에너지 모델 확산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해남군은 전 읍면을 대상으로 한 집중 홍보와 상담을 통해 총 100개소의 햇빛소득마을 발굴을 목표로 사업 참여 기반을 넓혀가고 있다.
‘햇빛소득마을’은 마을 주민이 직접 태양광 발전사업에 참여하고, 발전 수익을 공동으로 활용하는 주민 주도형 재생에너지 사업이다. 기후에너지환경부와 농림축산식품부가 관계기관 합동으로 추진 중인 정부 핵심 과제로, 정부는 2030년까지 매년 500개소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해남군은 정부 공모에 앞서 선제적으로 마을 홍보와 참여 안내에 나선 결과, 현재까지 11개 면에서 모두 40개 마을이 참여 의향을 밝혔다. 이는 태양광 발전사업에 대한 마을 단위의 사전 관심과 참여 가능성을 확인한 단계로, 향후 부지 여건과 주민 동의율, 사업성 검토 등을 거쳐 최종 대상지가 선정될 예정이다.
사업은 마을협동조합 등 주민 조직이 중심이 되어 태양광 발전소를 조성·운영하고, 발생 수익을 주민 현금 배당이나 마을 복지사업, 전기요금 절감, 취약계층 지원 등으로 환원하는 구조다. 단순한 발전시설 설치를 넘어, 에너지 수익이 마을 공동체로 다시 돌아가는 것이 핵심이다.
설치 유형은 마을 여건에 따라 다양하다. 유휴부지와 잡종지, 경사면을 활용한 설치는 물론 전·답·과수원 등을 활용한 영농형 태양광, 창고·축사 지붕을 활용한 지붕형, 폐교나 도로변 등 공공부지 설치도 가능하다. 태양광 설비 규모는 300kW에서 최대 1MW 이내로 조성된다.
사업에 선정된 마을에는 태양광 설비 설치 시 신재생에너지 금융지원사업을 통해 총 사업비의 85% 이내 융자가 우선 지원된다. 마을 수요에 따라 주민참여형 에너지저장장치(ESS) 설치 시 보조사업 연계도 검토된다.
해남군은 향후 재생에너지 종합서비스기업(ReSCO) 제도를 도입해 발전소 기획부터 시공, 운영, 행정 지원까지 전 주기를 관리하는 체계도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마을이 느끼는 행정·운영 부담을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사업 운영을 지원한다는 구상이다.
군은 현재 참여 의향을 밝힌 마을 외에도 나머지 14개 읍면을 대상으로 설명회와 현장 상담, 맞춤형 안내를 강화해 참여 폭을 넓힐 방침이다. 이를 통해 해남형 햇빛소득 모델을 전 지역으로 확산시키겠다는 계획이다.
해남군 관계자는 “햇빛소득마을은 태양광 설치 사업이 아니라 주민이 주체가 되어 마을의 미래 소득을 함께 만들어가는 새로운 지역 모델”이라며 “전 읍면, 모든 마을로 참여를 확대해 해남형 재생에너지 소득 구조를 안정적으로 정착시키겠다”고 말했다.
김준원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해남군은 전 읍면을 대상으로 한 집중 홍보와 상담을 통해 총 100개소의 햇빛소득마을 발굴을 목표로 사업 참여 기반을 넓혀가고 있다.
‘햇빛소득마을’은 마을 주민이 직접 태양광 발전사업에 참여하고, 발전 수익을 공동으로 활용하는 주민 주도형 재생에너지 사업이다. 기후에너지환경부와 농림축산식품부가 관계기관 합동으로 추진 중인 정부 핵심 과제로, 정부는 2030년까지 매년 500개소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해남군은 정부 공모에 앞서 선제적으로 마을 홍보와 참여 안내에 나선 결과, 현재까지 11개 면에서 모두 40개 마을이 참여 의향을 밝혔다. 이는 태양광 발전사업에 대한 마을 단위의 사전 관심과 참여 가능성을 확인한 단계로, 향후 부지 여건과 주민 동의율, 사업성 검토 등을 거쳐 최종 대상지가 선정될 예정이다.
사업은 마을협동조합 등 주민 조직이 중심이 되어 태양광 발전소를 조성·운영하고, 발생 수익을 주민 현금 배당이나 마을 복지사업, 전기요금 절감, 취약계층 지원 등으로 환원하는 구조다. 단순한 발전시설 설치를 넘어, 에너지 수익이 마을 공동체로 다시 돌아가는 것이 핵심이다.
설치 유형은 마을 여건에 따라 다양하다. 유휴부지와 잡종지, 경사면을 활용한 설치는 물론 전·답·과수원 등을 활용한 영농형 태양광, 창고·축사 지붕을 활용한 지붕형, 폐교나 도로변 등 공공부지 설치도 가능하다. 태양광 설비 규모는 300kW에서 최대 1MW 이내로 조성된다.
사업에 선정된 마을에는 태양광 설비 설치 시 신재생에너지 금융지원사업을 통해 총 사업비의 85% 이내 융자가 우선 지원된다. 마을 수요에 따라 주민참여형 에너지저장장치(ESS) 설치 시 보조사업 연계도 검토된다.
해남군은 향후 재생에너지 종합서비스기업(ReSCO) 제도를 도입해 발전소 기획부터 시공, 운영, 행정 지원까지 전 주기를 관리하는 체계도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마을이 느끼는 행정·운영 부담을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사업 운영을 지원한다는 구상이다.
군은 현재 참여 의향을 밝힌 마을 외에도 나머지 14개 읍면을 대상으로 설명회와 현장 상담, 맞춤형 안내를 강화해 참여 폭을 넓힐 방침이다. 이를 통해 해남형 햇빛소득 모델을 전 지역으로 확산시키겠다는 계획이다.
해남군 관계자는 “햇빛소득마을은 태양광 설치 사업이 아니라 주민이 주체가 되어 마을의 미래 소득을 함께 만들어가는 새로운 지역 모델”이라며 “전 읍면, 모든 마을로 참여를 확대해 해남형 재생에너지 소득 구조를 안정적으로 정착시키겠다”고 말했다.
김준원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관련링크
- 이전글공장지붕에 태양광 활성화…2030년까지 재생에너지 100GW 기여 2025-12-24
- 다음글금산군 8개 마을에 태양광 안심마을 조성, 야간 보행 안전 강화 2025-12-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