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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에서 에너지를…수열·태양광·조력으로 물 기반 탄소중립 확장

관리자   |   2026-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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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데일리 조남준 기자] 하천과 댐, 하수도 등 물 기반시설이 탄소중립의 핵심 인프라로 전면 부상하고 있다. 수열에너지와 하천·댐 태양광, 조력발전까지 아우르는 물 기반 재생에너지 확장 전략이 본격 가동되면서 물 관리 정책이 수질·치수 중심에서 에너지 전환과 산업 경쟁력까지 포괄하는 단계로 진입했다.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 김성환)는 20일 2026년 물관리정책실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통해 △안심하고 누릴 수 있는 물 환경 조성 △빈틈없는 이·치수 관리 △지속가능한 물 관리 역량 강화 △탄소감축형 물 관리 체계 전환 등 4대 핵심과제를 제시했다.

특히 하천·댐·상수원 공간을 활용한 재생에너지 확대와 주민참여형 사업을 결합해 ‘물–에너지–지역상생’ 구조를 만들겠다는 점이 핵심이다.

수열·태양광·조력…물 기반 인프라, 에너지 플랫폼으로 전환

정부는 물 관리 인프라를 활용한 탄소중립을 가속화한다. 하천 내 육상태양광은 치수 안전성을 전제로 확대하고, 댐을 하부댐으로 활용한 양수발전 확대 방안도 검토한다.

하수열·수열에너지는 데이터센터, 공동주택, 공공시설로 활용 범위를 넓혀 전력·열의 동시 저탄소 전환을 추진한다.

특히 수열에너지 분야에서는 춘천 수열에너지 데이터센터 클러스터 조성과 대청·충주권 확대 검토, 전국 수열지도 구축 등 산업 연계형 모델이 추진된다. 새만금에서는 조력발전 기본구상 용역에 착수해 대규모 재생에너지 전원으로의 가능성도 모색한다.

주민참여형 수상태양광·에너지 자립마을 확산

물 기반 탄소중립은 지역 환원형 구조로 설계된다. 댐 수면을 활용한 주민참여형 수상태양광을 확대해 발전수익을 ‘햇빛연금’ 형태로 환원하고, 상수원관리지역에는 수계기금을 활용한 재생에너지 자립마을을 조성한다. 물 관리가 곧 지역 소득과 에너지 자립으로 이어지는 모델이다.

녹조 계절관리·재자연화·홍수 대응까지 ‘통합 물 관리’

에너지 전환과 함께 물 환경 개선도 병행된다. 낙동강을 중심으로 녹조 계절관리제를 도입해 사전·계절별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4대강 보 처리 로드맵과 재자연화를 통해 물 흐름 회복을 추진한다. 홍수 대응은 댐·저수지 연계 운영과 디지털트윈 기반 예측으로 고도화한다.

조희송 기후에너지환경부 물관리정책실장은 “물 관리 정책을 탄소중립과 산업 전환의 축으로 끌어올려, 기후위기 대응과 지역 상생을 동시에 실현하겠다”며 “수질·치수·에너지·생태가 유기적으로 작동하는 새로운 물 관리 모델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 에너지데일리(http://www.energ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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