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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상서1리 ‘햇빛소득마을’ 선정…주민 태양광 수익 공유

관리자   |   2026-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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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타뉴스=정승임 기자]  신안군 신의면 상서1리가 정부의 ‘햇빛소득마을’ 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신안군은 행정안전부가 추진한 2026년 햇빛소득마을 1차 공모에서 상서1리가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공모에는 전국 129개 마을이 신청해 86곳이 최종 선정됐다.

햇빛소득마을은 주민들이 협동조합을 구성해 태양광 발전사업에 참여하고 발전 수익을 주민과 마을공동체가 공유하는 사업이다. 정부는 선정 마을을 대상으로 인허가 절차와 금융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신안군은 주민의 초기 투자 부담을 낮추기 위해 총사업비의 15%인 주민 자부담 가운데 절반을 지방소멸대응기금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 관련 예산으로 2억5000만원을 투입한다.

군은 자부담 지원으로 주민들의 금융비용도 줄어들 것으로 보고 있다. 1MW 규모 발전시설을 기준으로 단순 계산하면 마을당 연간 약 600만원의 추가 수익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추산했다.

전남광주 지역의 전력계통 여건을 고려한 에너지저장장치(ESS) 설치 지원도 추진한다. 신안군은 국비 40%, 지방비 30%, 가상발전소(VPP) 30% 방식의 재원 분담을 검토하고 있으며 구체적인 지원 방식은 정부 방침에 따라 확정할 예정이다.

신안군은 2차 공모에도 지도읍과 팔금면 등 4개 마을이 신청한 만큼 인허가와 금융, 계통연계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베타뉴스 정승임 기자(happywoman118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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