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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최초로 폴대형 승강장 LED 조명 설치, 야간 교통편의 제공 [충청매일 박연수 기자] 충북 충주시가 농촌지역 시내버스 이용자 편의를 위해 도내 최초로 폴대형 승강장에 태양광 LED 조명시설을 설치했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농촌 승강장 주변에 가로등이 없는 12개 폴대형 승강장을 선정, 태양광 LED 조명시설을 설치했다. 이를 통해 어두운 지역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농촌지역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한 승하차 환경을 제공한다. 특히, 설치된 조명은 태양광을 활용한 친환경 방식으로 전력 공급이 어려운 지역에서도 안정적인 조명 제공이 가능하다. 시는 향후 대상지를 추가 파악해 확대 설치할 계획이다. 강용식 교통정책과장은 "태양광 LED 조명 설치는 시민들이 안전하게 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교통환경 개선의 일환"이라며 "시민의 관점에서 바라보며 대중교통 이용 환경을 지속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주시는 승강장에 터치형 버스정보안내단말기, 냉온열 의자를 설치하는 등 시민 이용 편의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출처 : 충청매일(<a href="https://www.ccdn.co.kr)">https://www.ccdn.co.kr)</a><div>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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