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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시은 인턴 기자 = 건국대학교는 서울캠퍼스 건물 옥상을 활용해 운영 중인 태양광 발전사업으로 누적 수익 40억원을 돌파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달 기준 건국대 내 태양광 발전소는 총 14개 건물의 옥상에 구축돼 있으며, 설비용량은 1740㎾ 규모다. 누적 수익은 약 41억6000만원으로, 이 가운데 전력 판매 수입은 약 18억원, 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REC) 판매 수입은 약 24억원에 이른다. 건국대의 태양광 발전사업은 단순한 전력 절감 차원을 넘어 대학 유휴공간을 활용해 친환경 가치와 재정적 성과를 동시에 창출한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건물 옥상이라는 기존 공간을 활용해 별도의 대규모 부지 확보 없이 태양광 발전설비를 구축했으며, 생산된 전력과 REC를 판매해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마련했다. 지난 2013년 건국대는 상허기념도서관 99㎾급 태양광 발전소를 시작으로 태양광 발전 인프라를 확대해 왔다. 특히 1차 사업으로 구축된 기존 발전소들은 투자비 회수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수익을 창출하고 있으며, 2차 사업으로 구축된 신규 발전소 역시 안정적으로 수익을 창출할 전망이다. 건국대는 이러한 태양광 발전을 통해 확보한 수익을 학교 시설 개선과 친환경 설비 확충, 에너지 효율화 사업 등에 활용하며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가고 있다. 건국대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캠퍼스 조성과 에너지 절감,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신재생에너지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관리·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xieunpar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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